‘온동네 돌봄·교육센터’와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 쉽게 이해하기

교육부가 온동네 초등돌봄을 강한 드라이브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교육부의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 그리고 그 핵심 시설인 ‘온동네 돌봄·교육센터’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1.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한마디로 뭐죠? 간단히 말해, 여러 학교 초등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밖 또는 거점형 돌봄·교육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운영 주체가 됩니다. 기존에는 각 학교 안에서만 돌봄을 해결하는 ‘늘봄학교’가 중심이었다면, 2026년부터는 학교만으로는 부족한 돌봄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는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으로 확대되는 겁니다. 비유하자면: 예전: A초등학교 학생 → A초등학교 안에서만 돌봄 해결 온동네 방식: A초 + B초 + C초 학생 → **지역 거점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함께 이용! 여기에 기존의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지역 돌봄기관도 함께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2. 2026년 정부, 얼마나 투자하나요? 교육부는 2026년에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확충에 총 24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목표는 15곳 이상 추가 확충이며, 기존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더 발전시키고, 특히 방학 중 집중 운영 같은 특색 있는 모델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주의할 점! 240억 원을 단순히 15곳으로 나누어 ‘센터당 16억 원’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 예산은 15개소 이상의 확충과 다양한 특색 모델 지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 규모이기 때문에, 실제 센터별 사업비는 다를 수 있습니다. 3. 지역아동센터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는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쉽게 말해,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는 지역아동센터의 이름을 바꾼 것이 절대 아니며, 지역아동센터와는 별개의 체계입니다. 4. ‘온동네 초등돌봄·교육’과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뭐가 다른가요? 이 두 가지가 가장 혼동될 수 있는데요.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부의 전체 정책 이름입니다. 학교만 돌보는 것이 아니라, 학교 + 교육청 + 지자체 + 지역 돌봄기관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자는 큰 그림이에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그 전체 정책 안에서 실제 운영될 거점 시설입니다. 구조를 그려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 – 학교 돌봄·교육 –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거점 시설) 기타 지역 돌봄기관 –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5. 실제 방학 때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2026년 여름방학 계획을 보면 정책의 모습이 더 명확해집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6년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육 참여 학생은 97만 2천 명으로, 2025년(93만 명)보다 4만 2천 명 증. 지역별 운영 사례: 부산: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활용해 오전 AI, 문예체 등 특색 프로그램 운영 경기: 센터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추가 특색 프로그램 제공 교육부는 여기에 보건복지부의 ‘방학 중 틈새돌봄’ 사업도 연계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그리고 있는 그림은 이렇습니다. 학교에서 해결 가능한 돌봄 → 학교 담당 여러 학교가 함께 이용하면 효율적인 돌봄 →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돌봄 →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이 세 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입니다. 6. 지역아동센터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있어요! 현장에서 이 부분을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봅니다. 교육부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확충에 240억 원, 지역 협의체 운영에 100억 원을 지원합니다. 그런데 이미 전국에는 수천 곳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입니다. 따라서 어느 지역에 새로운 ‘온동네 돌봄·교육센터’가 들어서느냐에 따라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이용 대상, 운영 시간, 프로그램 등이 중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지역에 다음과 같은 기관들이 동시에 아동 모집 경쟁을 벌인다면 저출생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늘봄교실 온동네 돌봄·교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하지만! 제대로 역할을 분담하면 훨씬 더 나은 모델도 가능합니다. 학교: (초등1,2년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교육 담당 온동네센터: 방과 후 공동 프로그램, 특색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장시간 돌봄, 급식, 정서·가족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생활권 중심의 틈새 돌봄 이렇게 역할을 명확히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우리의 요구 새로운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설치하기 전에 기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공급현황과 이용률을 반드시 조사하고, 지역 초등돌봄·교육협의체에 지역아동센터 현장 대표가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새로운 시설을 계속 만드는 돌봄정책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지역 돌봄자원을 연결하는 진정한 ‘온동네돌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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